장애인 합창단 창단한 전력사는

권준호 2023. 5.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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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는 "회사는 그린 보이스 합창단의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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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1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열창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이 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조용필 ‘바람의 노래’,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오 해피데이’, 이탈리아 가곡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는 “회사는 그린 보이스 합창단의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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