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뱀장어·메기 치어 39만 마리 동진천에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17일 동진강 상류인 동진천에 뱀장어 치어와 메기 치어 3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했으며, 방류 행사에는 어가, 수산인 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17일 동진강 상류인 동진천에 뱀장어 치어와 메기 치어 3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했으며, 방류 행사에는 어가, 수산인 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전북도와 정읍시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을 꾀함은 물론 사라져 가는 토속어류 보존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류사업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해 방류효과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가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하고, 불법어업 행위로 인한 보호어종 및 어린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