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월경 전 증후군 개선 원료 '식약처 개별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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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은 천연물인 맥아와 구절초 추출 복합물(원료명: 프리멘시아, Freemensia)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소재를 기업 등이 자체 연구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 등을 통해 증명하고 입증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프리멘시아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위해 제넨셀은 경희대학교, 동국제약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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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제넨셀은 천연물인 맥아와 구절초 추출 복합물(원료명: 프리멘시아, Freemensia)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소재를 기업 등이 자체 연구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 등을 통해 증명하고 입증한 경우를 말한다. 인증 시 독점적 제조,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리멘시아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위해 제넨셀은 경희대학교, 동국제약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약 6년간 투입한 금액은 약 30억원 수준이다.
식약처는 프리멘시아가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했다. 프리멘시아는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 완화, 뇌하수체 세포 보호, 자궁 내 염증 개선 등을 나타냈다.
월경 전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3분의 1 이상이 겪는 질병이다. 경미한 정신 장애, 복부 팽만, 체중 증가, 유방 압통, 근육 긴장, 집중력 저하,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제넨셀 관계자는 "여성 월경 전 증후군은 장기 관리가 필요하므로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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