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아내 처음 봤을때 심장 뛰어 말도 못 걸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 류승범 자기님의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류승범은 "제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지냈다. 해가 질 때 서핑을 끝내고 나오는데, 바위에서 관광객들이 선셋을 구경하더라. 거기서 아내를 보고 막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 류승범 자기님의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승범은 아내를 발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류승범은 "제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지냈다. 해가 질 때 서핑을 끝내고 나오는데, 바위에서 관광객들이 선셋을 구경하더라. 거기서 아내를 보고 막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류승범은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었다. 원래 호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편이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심장은 뛰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발이 안 움직였다. 그때 다행히 아는 분이 서핑을 끝내고 나오시더라. 그분을 붙잡고 '형 나 좀 도와줘. 저분이랑 꼭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은데…'라고 부탁했다. 제가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니까 그분이 가서 자리를 만들어줬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찌면 다야?” 종로 한복판서 쿵쾅댄 야밤 뒤풀이, 주민들은 ‘부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서 이름 삭제”
- '백종원' 빠진 예산 국밥거리, 음식에서 파리가…식당 사장 "그럴 수도 있지"
- 서정희, 첫 심경 “故 서세원 빈소 지킨 딸 동주 고맙고 든든해”
- 안재욱 "51세 득남 비결?…포기했더니 선물처럼 생겨"
- "딸기코한 것"…어린이집서 수백회 집단 학대, 교사의 변명
- '고열' 5세 아이, 서울서 병원 못구해 '뺑뺑이'…끝내 숨져
- [영상]"100년 견딘다"더니…中 해저터널 보름만에 물바다[차이나픽]
- 전지현 130억 현금으로 산 그집…최고가 또 갈아치웠다 [부동산360]
- 조민, ‘실버버튼’ 받나…“닭발 좋아해” 유튜브 구독자 벌써 8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