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중고등학생 대상 '스마트 진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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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스마트진로교실'은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닌 비대면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정보수집부터 활용까지 스마트 기기 진로설계앱을 활용해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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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스마트진로교실'은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닌 비대면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정보수집부터 활용까지 스마트 기기 진로설계앱을 활용해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꿈상태 파악하기 △내게 맞는 발전계획 세우기 △내 꿈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일상에서 꿈을 즐기고 관리하기 등이며 수업 수료 후에는 유성구 드림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성구 관내 4개 중학교(대전원신흥중학교, 대전장대중학교, 대덕중학교, 대전지족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마트 진로교실은 모바일로 내 꿈을 관리하고 실천을 인증하며 자기주도적 진로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진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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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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