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동훈 취임 1년에 ‘韓 지지자들’ 꽃바구니 세례…“비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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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1주년을 맞이한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지지자들이 보낸 꽃다발과 응원문구가 가득했다.
한동훈 장관은 오전 11시20분쯤 법무부에 출근하며 "법무부의 일은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1년전 시작할때 참 잘하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또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못지않게 저를 비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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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박세연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1주년을 맞이한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지지자들이 보낸 꽃다발과 응원문구가 가득했다.
한동훈 장관은 오전 11시20분쯤 법무부에 출근하며 "법무부의 일은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1년전 시작할때 참 잘하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또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못지않게 저를 비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혔다.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소통령', '왕(王)장관'으로 불리며 가장 어린 국무위원이지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여론 조사에서는 차기 대선후보 1위에 오르는 등 지난 1년 동안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 장관의 1년에 대한 평가는 윤 정부 지지자냐 아니냐에 따라 명확하게 엇갈린다. 마약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설립 추진, 과거사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조치 등은 진영을 떠나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시행령 개정 및 권한쟁의 심판 청구 등 지난 문재인 정부와 국회에서 줄여놓은 검찰의 수사 권한을 다시 복원하기 위한 조치들은 응원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한 장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은 '사이다'라는 평가와 불필요한 논란을 증폭시킨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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