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츄, 홀로서기 심경 "솔로 앨범 준비중" 5종 하트 애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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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츄가 2년 만에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올해 하반기 가수 활동 계획을 깜짝 고백했다.
츄는 또한 스페셜 MC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즉석 '킹 애교 배틀'을 제안했다.
2년 전 '깨물 하트'로 유행을 만든 츄는 이를 능가하는 '하트 5종 세트'를 공개하며 주현영과 '킹받는 애교 짤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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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츄가 2년 만에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올해 하반기 가수 활동 계획을 깜짝 고백했다. 츄는 또한 스페셜 MC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즉석 '킹 애교 배틀'을 제안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진다.
츄가는 2년 만에 컴백한 이번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재작년에 나왔던 '라스'에서 너무 떨어서 침을 삼킨 기억밖에 없다"라며 시작부터 칼을 간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츄의 가수 활동 계획도 알린 가운데 츄가 어떤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올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 츄는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도 찾아갔다"라며 헤어스타일과 의상 색까지 주현영과 판박이 비주얼로 찐팬임을 인증했다. 2년 전 '깨물 하트'로 유행을 만든 츄는 이를 능가하는 '하트 5종 세트'를 공개하며 주현영과 '킹받는 애교 짤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츄는 CF 요정으로 광고계를 접수한 비결을 공개하고 "효과음이 보이게 몸과 얼굴을 쓴다"며 즉석에서 제품별로 소리를 곁들인 맞춤 연기를 펼쳤다. 강아지 표정부터 이모티콘까지 모든 걸 복사해내는 츄의 철저한 준비성에 MC들은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츄는 이날 배우 김재원과 이종석 닮은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 "웃는 입과 입 동굴, 비릿한 웃음이 닮았다"라며 분석했다. 2년 전 츄에게 김재원을 처음 언급한 김구라는 이종석 닮은꼴 언급까지 자기 지분을 주장하지만 "그건 댓글에서 본 것"이라는 츄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츄는 전광렬과도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안겼다. 전광렬의 레전드 짤인 '크림빵광렬'에 감동받은 츄는 즉석에서 전광렬의 연기 지도를 받아 '크림빵츄' 짤을 생성, 전광렬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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