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원당동 산불 진화…묘지 인근 발화 추정

박찬수 기자 2023. 5. 17.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10시 44분 충남 당진시 원당동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11대와 산불진화대원 34명을 투입해 1시간 50분만인 낮 12시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기 2대, 진화대원 34명 투입
당진시 원당동 일원 초기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17일 오전 10시 44분 충남 당진시 원당동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11대와 산불진화대원 34명을 투입해 1시간 50분만인 낮 12시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묘지 인근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