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20억원 자사주 매입…주주 친화 정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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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KB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회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데 따른 주주 보호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면서 "회사를 믿고 지지하는 주주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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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KB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와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등 회사 신뢰도 향상과 주가 안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270억 8992만원, 영업이익 74억 5745만원, 당기수익 45억 7629만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최근 주가가 기업 가치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되고 있다고 판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54억 8420만원, 영업이익 2억 9319만원으로 긍정적인 흐름이다. 사업 특성상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며 올해 역시 다수 대형 사업이 하반기에 예정 되어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목표 매출인 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회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데 따른 주주 보호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면서 “회사를 믿고 지지하는 주주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출시, 사업 다각화 등 회사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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