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나파밸리 와이너리 '베린저', 2023 ALC 공식와인 선정

이윤정 2023. 5.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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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은 나파밸리 와인너리 '베린저(BERINGER)'가 2023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 공식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 공식와인으로 채택된 '베린저 파운더스 카베르네 소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샤르도네'는 베린저 설립자 형제인 제이콥과 프레드릭이 독일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 후 베린저 와이너리를 설립하도록 이끈 선구자적인 탐험, 모험심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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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은 나파밸리 와인너리 ‘베린저(BERINGER)’가 2023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 공식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식와인으로 선정된 ‘베린저 파운더스 레인지’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ALC)는 세계의 정치 지도자 및 기업인 등이 한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을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 중 하나로,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 공식와인으로 채택된 ‘베린저 파운더스 카베르네 소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샤르도네’는 베린저 설립자 형제인 제이콥과 프레드릭이 독일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 후 베린저 와이너리를 설립하도록 이끈 선구자적인 탐험, 모험심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훌륭한 와인을 제조하고자 했던 철학에서 비롯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의 와인들을 1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중도 높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베린저는 와인 매체사 와인스펙테이터에서 올해의 와인 화이트, 레드부문 모두 선정된 브랜드로, 나파밸리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어 온 와이너리다. 베린저 와이너리는 우수한 퀄리티 유지를 위하여 1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8명의 와인메이커만 채용하여 장기적인 품질과 일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캘리포니아 데일리 와인 ‘베린저 메인&바인’, 베린저와 스피릿의 만남 ‘베린저 브로스’, 와인 스펙테이터 올해의 와인에 동시 선정된 ‘베린저 프라이빗 리저브’, 베린저 가문의 플래그십 아이콘 와인 ‘베린저 에잇쓰 메이커’ 등이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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