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챗봇상담, 더 편리하고 똑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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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1년 간의 챗봇상담 운영을 토대로 접속경로 다양화 등 챗봇상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챗봇상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 중이다.
특허청은 ▲챗봇상담 접속경로 확대 ▲챗봇·채팅상담 간 상호 접속링크 제공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 수시 현행화 및 실시간 미·오응답 모니터링 강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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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특허청은 지난 1년 간의 챗봇상담 운영을 토대로 접속경로 다양화 등 챗봇상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챗봇상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 중이다.
서비스 이후 챗봇이용 건수가 꾸준하게 증가, 초기 3개월 6000여건에서 올해 1~3월에는 1만2000여건이 됐다. 전체 상담 중 챗봇을 이용한 비율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허청은 ▲챗봇상담 접속경로 확대 ▲챗봇·채팅상담 간 상호 접속링크 제공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 수시 현행화 및 실시간 미·오응답 모니터링 강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챗봇상담 서비스 접속창구를 기존 2개(특허고객상담센터·국민비서 누리집)에서 5개(특허청·특허로·키프리스 누리집 추가)로 확대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법·제도 개정사항 반영과 사용자 의견 청취를 통해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를 수시로 현행화해 정보의 적시성을 확보키로 했다.
또 전문성이 높은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미·오 응답 상담내용을 모니터링하고 학습데이터를 보완해 챗봇상담 서비스 품질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산업재산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챗봇상담 서비스 기능을 지속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응답률 및 답변정확도를 향상시켜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특허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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