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여자)아이들 소연 "내가 '퀸카'라 느낀 순간? 곡 완성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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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 민니가 자신이 '퀸카'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 민니, 미연과 함께 했다.
이에 소연도 "세수할 때 뽀얘진 그 순간"이라며 공감하기도.
아울러 소연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순간으로 "제가 곡을 하나 완성했을 때 '예쁘다', '고생했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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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 민니가 자신이 '퀸카'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 민니, 미연과 함께 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아이 필)로 돌아온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제목이 '퀸카(queencard)'인 만큼 '본인을 가장 예쁘다 생각하는 순간, 퀸카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물었다.
먼저 민니는 "스케줄 있는 날 생얼(맨얼굴)로 샵을 가지않나. 피곤함에 눈을 감고 있다가 메이크업이 완성된 후 눈을 떴을 때. 변신한 제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미연은 "저도 민니 씨랑 비슷하다. 메이크업 다 하고 난 뒤"라고 말했다. 또 "퇴근할 때쯤 얼굴이 쩔어있지않나. 화장을 지우는 그 순간 딱 괜찮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소연도 "세수할 때 뽀얘진 그 순간"이라며 공감하기도.
아울러 소연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순간으로 "제가 곡을 하나 완성했을 때 '예쁘다', '고생했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DJ 이은지도 "저도 제가 가장 예쁠 때는 대머리 분장이 잘 됐을 때. 아무래도 예능인이다보니 분장이 잘 먹었을 때, 콧물 각도가 살아있을 때 이럴 때 기분이 좋다"며 "본업할 때 가장 멋있는 (여자)아이들이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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