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연 '장애인 차별 철폐' 선전전…광주서 전국 순회 집회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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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는 17일 오후 2시 광주 송정역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주의를 외치다! 지하철 선전전'을 연다.
선전전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시민권 보장과 차별 철폐, 기본적 권리 쟁취를 위해 추진했다.
장차연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탈시설권리를 여전히 부정당하고 있다"며 "장애인도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권을 보장해달라는 취지에서 집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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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는 17일 오후 2시 광주 송정역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주의를 외치다! 지하철 선전전'을 연다.
선전전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시민권 보장과 차별 철폐, 기본적 권리 쟁취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집회에는 권달주·박경석 전국장차연 상임 공동대표, 이순화 광주장차연 상임대표, 장차연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한다.
일정은 1부 시민권열차 탑승 기자회견과 2부 장애인 민주주의 행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차연 상임대표와 장차연 관계자의 발언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농성역에서 금남로 5가 사거리(수창초교)까지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을 순회하는 이번 선전전은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30일), 충북 옥천(31일), 대전(6월2일), 전북 전주(6월7일), 전북 익산(6월21일), 대구(6월27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차연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탈시설권리를 여전히 부정당하고 있다"며 "장애인도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권을 보장해달라는 취지에서 집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차연은 장애인과 시민사회, 노동, 인권, 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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