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슈무·허온…실력 있는 젊은 작가는 늘 통한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5.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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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루안앤코가 소강세를 보이는 미술시장의 상황에서 최은정, 슈무, 허온 등 젊은 작가를 내세워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루안앤코에 따르면 최은정, 슈무, 허온 등의 대형작품이 아트부산에서 완판됐다.

앞으로도 루안앤코 갤러리는 젊은 작가의 등용문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자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새로운 작가를 알리는데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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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앤코 갤러리, 젊은 작가의 대형작품 아트부산 첫날에 완판
최은정 작 'Hyper_Still Life No.A1 2023' Oil on painting 170 x 170 cm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갤러리 루안앤코가 소강세를 보이는 미술시장의 상황에서 최은정, 슈무, 허온 등 젊은 작가를 내세워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루안앤코에 따르면 최은정, 슈무, 허온 등의 대형작품이 아트부산에서 완판됐다.

최은정은 자연적 이미지와 도시적 이미지를 공존시키며 현대 도시에 대한 깊은 고찰을 새로운 이미지의 창조로 보여줬으며 아트부산에서 첫날 완판됐다.

슈무도 아트부산 첫날에 완판을 기록했다. 그는 인간에 의해 사라지거나 죽어가는 동물에게 영감을 받아 나무 합판에 수많은 조각을 내어 작업하고 있다.

허온을 비롯해 김현이, 배민영, 임승섭, 방수연, 서민정, 임미량 작가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루안앤코는 2010년 2U갤러리로 시작하여 2021년에 루안앤코로 상호를 바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성과를 알리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루안앤코 갤러리는 젊은 작가의 등용문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자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새로운 작가를 알리는데 매진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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