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타점’ 샌디에이고, 캔자스시티에 4-5 패배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캔자스시티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5 패배를 당했다.

세스 루고(SD)와 브래디 싱어(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는 2회 빅이닝을 만들며 앞서갔다.

캔자스시티는 2회초 맷 더피의 적시타, 네이트 이튼의 1타점 땅볼, 바비 위트 주니어의 적시타, 살바도르 페레즈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5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상대 실책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3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맷 카펜터의 1타점 2루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만회해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싱어가 6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 테일러 클락이 1이닝 무실점, 스캇 바로우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루고가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드류 칼튼이 3이닝 2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스티븐 윌슨이 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3루수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가 됐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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