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5. 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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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오는 6월 7일까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 산업 ▲고객 서비스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IDEA) 등이다.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 협업하며 기술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또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Proof of Concept·사업 실증) 기회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종료 후에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설명회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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