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공식출범...사이버위협 합동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맞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국가사이버위기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보실 관계자는 관리단에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서, 그간 분산돼 운영하던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맞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국가사이버위기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오늘(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올해 1월부터 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초대 단장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준호 국장을 선임했습니다.
임종득 안보실 2차장은 민간과 공공이 합심해 안전한 대한민국 사이버 환경을 만드는 데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고,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관리단을 통해 유관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위협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실 관계자는 관리단에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서, 그간 분산돼 운영하던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 35.5℃, 역대 5월 최고 더위...이례적 고온 원인은?
- 구찌 경복궁 패션쇼 뒤풀이에 인근 주민들 "소음·빛 공해로 고통"
- [단독] 김남국의 '메콩코인 4억 투자'...발행사도 "내부자 정보 가능성"
- ‘전두환 정권’ 2인자 장세동 “5·18 사과 할 필요도, 할 것도 없다”
- 개통한 지 보름 만에 침수된 中 해저터널..."안전성 의심"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