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영장 청구

백승훈 2023. 5.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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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에 대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이랑 나 필로폰 함.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며 남태현의 마약(필로폰) 투약 및 폭행 사실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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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에 대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이랑 나 필로폰 함.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며 남태현의 마약(필로폰) 투약 및 폭행 사실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남태현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다 지나가던 택시를 충격한 후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일에 대해 내 잘못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뉘우치고 또 뉘우치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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