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손잡은 윤형빈 “넌 D졌다” 日 유명 파이터 기선제압.. ♥정경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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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형빈이 추성훈과 손잡고 격투기 시합 준비에 나선다.
17일 윤소그룹은 "윤형빈을 비롯한 '브레이킹 다운' 출전 한국 팀 격투가들이 스페셜 어드바이저 추성훈의 지도 아래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윤형빈은 "한국도 격투기 강국이다.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세계에 한국인의 힘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한국 선수들이 칼을 가는 심정으로 이번 한일전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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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추성훈과 손잡고 격투기 시합 준비에 나선다.
17일 윤소그룹은 “윤형빈을 비롯한 ‘브레이킹 다운’ 출전 한국 팀 격투가들이 스페셜 어드바이저 추성훈의 지도 아래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최근 일본 유명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 시즌 8에는 한·일 대항전 오디션이 열린 가운데, 오는 21일 열리는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에 출전하는 12명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윤형빈과 추성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일본의 츠쿠다 타카야(32)와 펼친 로드FC 데뷔전을 통해 격투기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 3 랭커이자 일본의 인기 파이터 반 나카무라와 대결이 성사됐다. 추성훈이 윤형빈을 포함한 한국 파이터들을 지도하며 드림팀이 완성됐다.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1분 동안 입식 타격으로 대결한다.
대결을 앞둔 윤형빈은 17일 자신의 채널에 “격투 모드 ON. 준비 완료. 컨디션 완벽. 넌 디졌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안녕 오랜만이야... 희미하지만 빼꼼 오랜만에 만나는 보그나(복근아)~”라며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가올 한일전을 위해 몸을 만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코미디언 심진화는 불꽃 이모티콘과 함께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아내 정경미는 “여보” 한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도 “형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형빈은 “한국도 격투기 강국이다.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세계에 한국인의 힘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한국 선수들이 칼을 가는 심정으로 이번 한일전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윤형빈과 추성훈 외에도 가수 H유진(본명 허유진)이 함께 하고 있다. 윤형빈은 “연예인 파이터로는 서로 의지가 많이 되는 H유진과 총 11명의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한일 대항전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H유진도 탄탄한 복싱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형빈은 추성훈과 함께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 채널을 오픈했다. ‘브레이킹 다운’ 최초의 해외 별도 채널이 생긴 것이다.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는 일본 인기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의 룰을 한국에 도입, 격투가들이 펼치는 1분 동안의 진검승부를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형빈과 H유진은 연예인 파이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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