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컨소시엄, 산자부 수소혁신센터 1차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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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단국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7일 충남도와 단국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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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우리나라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단국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7일 충남도와 단국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모에는 6개 기관이 지원,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단국대는 1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혁신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상세기획보고서를 작성해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6년간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수소기업과 대학간 산학 교류 프로그램 운영, 수혜학생 취업연계, 재직자 교육 등 사업을 하게 된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는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전문가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수소에너지 관련 대학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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