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여자테니스투어 본선 개막...최지희-구연우 복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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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 상반기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시리즈 첫 대회인 ITF 인천 테니스아레나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가 16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본선 개막해 둘째날에 돌입했다.
본선 첫째날 국가대표 페어 최지희(NH농협은행)-구연우(성남시청) 조가 3번 시드 푸닌 코바피툭테드-룩시카 쿰쿰(이상 태국)에게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복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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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 상반기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시리즈 첫 대회인 ITF 인천 테니스아레나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가 16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본선 개막해 둘째날에 돌입했다.
25년만에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활약한 가운데 임희래가 1번 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본선 첫째날 국가대표 페어 최지희(NH농협은행)-구연우(성남시청) 조가 3번 시드 푸닌 코바피툭테드-룩시카 쿰쿰(이상 태국)에게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복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째날 출전한 국내 선수 중에서 유일한 승리다.
단식에서 장수하(한국도로공사)와 김수민(창원시청)이 와일드카드를 받고 첫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각각 4번 시드 핑탄 플리푸체(태국)와 중국의 야오신신에게 패배했다.
둘째날 첫경기에 출전한 국가대표 백다연(NH농협은행)이 란라나 타라루디(태국)에게 역전승을 기록하며 국내선수 단식 첫 승을 기록했다.
백다연에 이어 임희래(의정부시청)가 1번 시드 마쓰다 미사키에게 2시간 넘는 접전 끝에 6-4 4-6 6-4로 승리를 기록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2번 시드 오카무라 쿄카(일본)도 바이데리 초다히(인도)에게 1-6 1-6으로 완패를 당하며 초반 탈락해 대회 향방이 예측하기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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