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애인과 드라이브 중, 전 여친 통화 연결 최악”(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빽가가 연애 중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느냐는 주제에 대해 많은 청취자들이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빽가는 "생각해 봐라.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전 여친, 전 남친과 만나면 얼마나 싫으냐"고 했다. 가비도 "제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온다? 핸드폰 부숴버릴 거예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빽가는 "연인이랑 가는데 블루투스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 오는 게 최악일 거 같다. 그런 경우 저는 여자친구랑 있다고 바로 이야기할 거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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