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인근 마을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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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7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6대를 비롯해 장비 29대와 진화 대원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여 명의 대피를 대비해 소방버스 2대를 배치한 상태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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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7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6대를 비롯해 장비 29대와 진화 대원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강릉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은 정동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즉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여 명의 대피를 대비해 소방버스 2대를 배치한 상태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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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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