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 양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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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1차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예선 1차전에는 ▲노민호 ▲김창아 ▲김한솔 ▲박성우 ▲하나&선정 ▲해노 ▲6월로맨스 ▲Sururoop ▲김소은 ▲라꼬 10개 팀이 출전하며, 1차 예선 영상은 5월 22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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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오후 7시 양산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
6월로맨스, 김소은, 김창아 등 10개 팀 출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1차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를 슬로건으로 경남 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으로 기획했다.
예선 1차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경현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개 팀의 경연, 심사위원 샤사가 속한 걸그룹 댄스팀 '플라이위드미(FlyWithMe)'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52개 팀이 지원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예선 1차전에는 ▲노민호 ▲김창아 ▲김한솔 ▲박성우 ▲하나&선정 ▲해노 ▲6월로맨스 ▲Sururoop ▲김소은 ▲라꼬 10개 팀이 출전하며, 1차 예선 영상은 5월 22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이번 버스킹 경진대회는 예선전 3회(5월 양산, 6월 창원, 7월 사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팀을 가리고, 본선은 8월 김해시와 9월 의령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 명), LG헬로비전 방선윤 국장이 참여하며,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하여 총 30팀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 1차전 심사위원 점수는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좋아요’ 수로 측정된다.
예선전 최종 점수와 순위는 7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용만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공연예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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