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출연진 논란 언급 無..PD "3차 검증, 믿는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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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박철환 PD가 출연진 논란에도 불구하고 3차에 걸친 검증을 마쳤다고 자신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에서 박철환 PD는 "지원해 주신 지원자들의 메일과 사진과, 사연을 꼼꼼히 보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 궁금한 분들을 모셔서 인터뷰를 했다. 3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연애 얘기를 많이 나눴다. 어떤 일을 하는지, 요즘 중요한 꺾이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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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박철환 PD가 출연진 논란에도 불구하고 3차에 걸친 검증을 마쳤다고 자신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에서 박철환 PD는 “지원해 주신 지원자들의 메일과 사진과, 사연을 꼼꼼히 보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 궁금한 분들을 모셔서 인터뷰를 했다. 3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연애 얘기를 많이 나눴다. 어떤 일을 하는지, 요즘 중요한 꺾이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애는 1 대 1인데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1 대 다니까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쉽지 않다. 3차에 걸친 인터뷰 또한 시청자들이 좋아할 요소를 고려했지만 가장 큰 건 자기 마음에 충실하고 솔직할 수 있는가를 봤다. 저희의 선택을 믿는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앞서 ‘사트시그널4’ 예고편이 공개되자 잡음이 일었다. 예고에 등장한 여성 출연자를 향해 연애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속이고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댓글 등을 통해 불거진 의혹이 빠르게 확산돼 비판 여론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OSEN에 "'하트시그널4'의 일반인 출연자들은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출연했다. 현재 퍼지고 있는 여성 출연자의 연애중 출연 루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바다.
박철환 PD는 “어떻게 하면 많이 덜어낼 수 있을까 싶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장치를 더했다. 그래서 이번엔 덜어냈다. 제작진이 최대한 사라졌다. 입주했을 때부터 제작진과 카메라가 최대한 안 보이도록, 공간에만 몰입하도록, 리얼하게 담다내는 것에 집중했다”고 힘줘 말했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하트시그널’ 시즌4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트시그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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