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연 5.5% 정기적금 출시

최희진 기자 2023. 5. 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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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은행이 17일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은 1년, 최고 월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기본금리는 연 2.5%다. 우리은행은 직전 1년 동안 입출식 상품을 제외하고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우리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적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0만원을 준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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