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첫 월드투어 서울서 대미 장식…6월 16~18일 개최

정혜원 기자 2023. 5.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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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17일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마마무는 오는 6월 16~18일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 콘'은 마마무가 2014년 6월 데뷔 후 갖는 첫 월드투어다.

이후 6월 16~18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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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마이콘'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마마무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17일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마마무는 오는 6월 16~18일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와 미주 9개 도시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마마무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이 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아련한 눈빛의 휘인부터 방 안에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화사, 긴 터널을 하염없이 걷는 솔라, 위태로운 절벽에 서 있는 문별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라인으로 기대를 높였다.

'마이 콘'은 마마무가 2014년 6월 데뷔 후 갖는 첫 월드투어다. 역대 히트곡을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는가 하면, 각자의 솔로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믿듣맘무'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울과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진행된 총 15회 공연이 전 회차 솔드아웃된 가운데 미주 공연 선예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마마무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마마무는 16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6월 16~18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마이 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18일 멜론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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