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안성훈과 속옷 나눠 입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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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터로또'가 지난 11일 첫 방송부터 황금 잭팟을 터뜨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미스터로또'도 막강한 기세를 이어간다.
이에 무명시절 함께 고생한 누나, 룸메이트 등 다양한 사연으로 안성훈과 인연을 맺은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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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터로또’가 지난 11일 첫 방송부터 황금 잭팟을 터뜨렸다. 전국 기준 시청률 8.6%, 순간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미스터로또’도 막강한 기세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은 ‘안사모(안성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무명시절 함께 고생한 누나, 룸메이트 등 다양한 사연으로 안성훈과 인연을 맺은 송가인, 김호중, 나태주, 영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이 된 이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의 최측근들이 총출동한 만큼, 안성훈과 관련된 유쾌하고 적나라한 과거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자신을 “(안성훈과)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다. 같은 밥 먹고 같은 사우나도 간 사이”라고 소개한 김호중은 “내가 성훈이 형(안성훈)의 속옷을 한 번 잘못 입어서 늘렸던 적이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안성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억난다”라고 외친다. 이어 김호중과 같은 속옷을 입느라 겪었던 말 못 할(?) 고충까지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의 이야기도 주목된다. 이날 송가인은 안성훈과의 인연에 대해 “11년 전 첫 앨범 활동 당시 같이 버스 타고 다니고 같이 밥 못 먹으면서 고생한 동생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안성훈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준 송가인의 진심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스페셜 무대도 쏟아진다. TOP7 박지현과 최수호는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송가인의 곡을 불러 호평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원곡자 송가인과 함께 화제의 곡 ‘거문고야’와 ‘월하가약’을 선보인다.
또 퍼포먼스 끝판왕 나태주는 TOP7 최수호, 진욱과 함께 ‘또방차’를 결성해 흥 폭발 ‘어젯밤 이야기’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귀호강 무대가 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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