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돌아온 '하트시그널4', 연애 세포 깨울 원조의 자신감(종합)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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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프로그램의 원조 '하트시그널'이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3년 동안 수많은 연애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가운데 '하트시그널4'는 전통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미는 "연락을 줬을 때 깜짝 놀랐다. 난 연애와는 영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하트시그널'은 내가 알고 싶지 않아도 보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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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프로그램의 원조 '하트시그널'이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3년 동안 수많은 연애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가운데 '하트시그널4'는 전통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철환 PD, 가수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미미, 강승윤, 김총기 전문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다.
박 PD는 시즌1이 꽤 예전이더라. 시즌3가 끝나고 3년이 지나서 시즌4를 연출하게 됐는데,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이라며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 못하는 영점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은 낯선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보는 프로그램으로 대중화 돼서 더 재밌게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과 다른, 시즌4의 차별점은 계절이었다. 박 PD는 "전 시즌은 항상 겨울에 촬영됐는데, 이번 시즌은 처음으로 봄에 시작하게 됐다. 봄 그림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날것 그대로의 입주자들과 2023년의 사랑도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PD는 '하트시그널4'를 통해 출연자들의 마음에 사랑이 일어나갈 바란다고 했다. 그는 "많은 노력을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입주자들의 진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라며 "사랑이 일어나갈, 완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각자 재미를 가지지만 연애, 설렘 등 기본에 가까운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고 짚었다.
출연자 선정에 대해서는 "지원자의 메일, 사진, 사연을 꼼꼼히 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가 정말 궁금한 분들이 있으면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시그널 하우스에 지내는 건 힘들다. 연애를 할 때는 일대일인데, 연기는 1대 다수의 관계지 않냐"며 "좋아하는 사람의 다른 감정도 봐야하기에 어렵다. 솔직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PD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는 "실제로 만나듯이 느끼는 게 중요했다. 많은 장치를 덜어내려고 했고, 제작진은 최대한 사라지려고 했다"며 "카메라가 최대한 보이지 않게 숨겼고, 생생함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5년 만에 '하트시그널' 패널로 돌아왔다. 그는 "사랑의 표현 방식은 계속 변하는데, 변하지 않은 것도 많다"며 "설레는 마음을 겪은 시절은 오래 지났지만, 변하지 않는 것을 보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있을지 호기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과 김이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함께하게 됐다. 이상민은 "3년 만의 출연이라 연애 세포가 거의 없어졌다. 그런데 1회 30초 만에 깜짝 놀랐다"며 "그 순간 나도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걸 느꼈다"고 자랑했다. 김이나는 "그간 연애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서 이번 시즌은 힘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원초적이고 본능적이더라"며 "감정선의 빌드업을 보는 짜릿함이 있다"고 예고했다.
강승윤과 미미는 새로운 패널로 합류한다. 강승윤은 "'하트시그널'은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원조다. 나를 불렀다고 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내가 먼저 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는 "연락을 줬을 때 깜짝 놀랐다. 난 연애와는 영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하트시그널'은 내가 알고 싶지 않아도 보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4'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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