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PSG, 케인 영입 위해 에이전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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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해리 케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7일(한국 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미래의 9번 공격수를 위해 빅터 오시멘과 해리 케인이라는 두 명의 매력적인 자원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가 원하는 공격수 후보는 해리 케인과 빅터 오시멘이다.
이미 캄포스 단장은 케인의 에이전트와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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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해리 케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7일(한국 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미래의 9번 공격수를 위해 빅터 오시멘과 해리 케인이라는 두 명의 매력적인 자원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많은 이적료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에 팔아야 한다. 토트넘이 끝까지 케인을 지키고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가능성도 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약간이라도 이적료 회수를 원할 것이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케인을 주목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도 그 중 하나다. PSG는 작년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놓친 후 더 이상 자신들의 타깃을 놓치길 원하지 않는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가 원하는 공격수 후보는 해리 케인과 빅터 오시멘이다. 이미 캄포스 단장은 케인의 에이전트와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만나서 케인이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케인은 무엇보다 우승을 원한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우승이 없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자신의 최고 업적이다. 프랑스의 절대 1강 PSG로 가게 된다면 사실상 우승은 보장된다.
PSG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공격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PSG가 어떤 선수를 영입해 공격 옵션을 늘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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