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조사 결의안' 채택
조희원 2023. 5. 17. 12:19
[정오뉴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자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은 21대 국회의원 전원이 가상자산 보유 현황과 변동 내역을 인사혁신처에 자진 신고하도록 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를 조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무위는 최근 국회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해 불법 거래 의혹이 커지고 있고, 국민의 박탈감이 심화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이해충돌 위반 문제도 불거져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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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기자(joy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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