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려주세요” 허정민, 갑질 폭로→‘또 오해영’ 감독과 만남 예고

김명미 2023. 5. 17.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허정민이 송현욱 감독과 만남을 예고했다.

허정민은 5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송현욱 감독과 나눈 카톡 캡처를 공유했다.

공개된 캡처에 따르면 허정민은 송현욱 감독에게 "저 힘드네요.. 살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허정민은 "어디로 갈까요"라고 물었고, 송현욱 감독은 "오늘 밤 9시쯤에 상암동에서 보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허정민이 송현욱 감독과 만남을 예고했다.

허정민은 5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송현욱 감독과 나눈 카톡 캡처를 공유했다.

공개된 캡처에 따르면 허정민은 송현욱 감독에게 "저 힘드네요.. 살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송현욱 감독은 "허!"라며 "얼굴 보자. 살려줄게"라고 답했다.

허정민은 "어디로 갈까요"라고 물었고, 송현욱 감독은 "오늘 밤 9시쯤에 상암동에서 보자"고 밝혔다. 이에 허정민은 "넵!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송현욱 감독은 tvN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변혁의 사랑' JTBC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KBS 2TV '연모' MBC '금수저' 등을 연출한 스타 PD다. 허정민과는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연모' 등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허정민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하차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불렀다. 이후 허정민은 10년 전 배우 고규필과 함께 겪은 캐스팅 갑질 일화를 폭로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뉴스엔에 허정민의 SNS 게시글과 관련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전달했다.

한편 유이 주연의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 김형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정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사진=허정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