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아내와 운명적 첫만남 “심장이 뛰고 발도 안 움직여지더라”(‘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승범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 류승범 자기님의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류승범은 "제가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한동안 지냈던 시기가 있었는데 해가 질 때 서핑을 하고 나오는데 큰 바위 같은 곳에서 관광객들이 선셋을 보고 앉아서 맥주도 마신다더라. 제가 와이프를 거기서 본 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류승범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 류승범 자기님의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류승범은 10살 연하 슬로바키아인 아내와 첫 만남 에피소드를 풀었다.
먼저 조세호는 슬로바키아로 가는 법을 물었다. 류승범은 “여기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간다. 거기서 차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져 있다”며 “조금 조용한 뭐라고 할까 시골까지는 아니고 어떤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분당보다도 조금 더 들어간 판교(쯤이다)”고 설명했다.
류승범은 “제가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한동안 지냈던 시기가 있었는데 해가 질 때 서핑을 하고 나오는데 큰 바위 같은 곳에서 관광객들이 선셋을 보고 앉아서 맥주도 마신다더라. 제가 와이프를 거기서 본 거다”고 말했다.
이어 “막 심장이 뛰는 거다.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걷겠더라. 저는 원래 호감이 있으면 가서 말을 잘 거는 편이다. 다가가지 못하겠는 거다. 처음이었다. 심장은 뛰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발은 안 움직여지는데 다행히 아는 분이 서핑하고 나오시는 거다. ‘형 나 좀 도와줘. 저분이랑 꼭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은데’, 간절하게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분이 가서 자리를 만들어줬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논란’에 아내 서하얀도 ‘손절’됐다..“크리에이터 회사서 이름 삭제”
- 권재영 PD “카우치 성기 노출 사건으로 지금의 아내도 직업 잃어..”
- 故 해수의 비보, “트로트 하면 굶진 않는다? 행사비 100만원도 어려워” 외화내빈 가속[SS초점]
- ‘조국 딸’ 조민, 파격 변신에 연일 SNS 셀럽 행보.. 유튜브 실버 버튼 코앞
- 유아인 지인, 작가 A씨 경찰 출석 복장 논란…“에어팟 맥스와 전자담배 처음봤다”
- 지연 “힘들죠” 영상에, “황재균은 ‘세금’ 2배”...왜?
- “현직 경찰인데 드라마 촬영하던 스태프한테 혼났다”…촬영 민폐 폭로글 일파만파
- 송기윤 “군수 출마 150여 표 차로 낙선..증조 父, 제주도 지사 출신”(같이삽시다)
- ‘리치언니’ 박세리, 伊에서 사기 당해... 운동은 ‘국가대표’, 세상물정은 ‘순진’ (‘뭉뜬
- ‘구준엽♥’ 서희원, 전남편 고소 “자녀 얼굴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