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곤 투모로우' 세번째 시즌…강필석·조형균·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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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곤 투모로우'는 근대 개혁운동인 갑신정변을 일으켰지만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강필석은 초·재연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이며 고훈정은 새롭게 합류한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8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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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투모로우'는 근대 개혁운동인 갑신정변을 일으켰지만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재창조했다.
김옥균은 갑신정변을 일으킨 조선 최초 혁명가이지만 역사적 평가가 분분한 풍운아다.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이 나란히 캐스팅됐다. 강필석은 초·재연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이며 고훈정은 새롭게 합류한다.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의 이름으로 김옥균에게 접근하는 암살자 '한정훈' 역은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가 맡는다. 강대국 사이에서 힘없는 나라의 왕으로 자신의 의지를 거세당한 비운의 왕 '고종' 역은 고영빈, 박영수,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가 연기한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8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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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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