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미래가 없다”...마네, 한 시즌만에 EPL 복귀?

강예진 2023. 5. 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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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기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이적 후 그 어떠한 발전도 이루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네에게 의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서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매체는 "마네는 이번 여름시장서 뮌헨의 이적 명단에 확실하게 포함됐다. EPL 클럽 만이 마네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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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사디오 마네가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기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이적 후 그 어떠한 발전도 이루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네에게 의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서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450억 원)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지만, 쉽지 않았다.

일단 부상에 발목 잡혔다.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7골에 그쳤다. 경기 외적으로 물의까지 빚었다. 팀 동료 르로이 사네와 충돌했고, 폭행을 가하면서 논란이 됐다.

매체는 “마네는 이번 여름시장서 뮌헨의 이적 명단에 확실하게 포함됐다. EPL 클럽 만이 마네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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