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제작 지원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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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포스터[사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문건설은 SBS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친구 사이인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장기를 이식 받으면 이식해준 사람의 습성을 닮아간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세포 기억설)’이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2006년 배경의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지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Z세대 맞춤형 캐스팅도 화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과 같은 작품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 오세훈을 비롯해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청춘 로맨스 아이콘으로 눈도장을 찍은 조준영, 최근 tvN ‘청춘월담’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라이징 신예 스타 장여빈까지 MZ세대 대표 스타들로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캐스팅 공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동문건설은 올해 최고 시청률(21%)을 기록하면서 인기리에 종영한 이제훈 주연의 SBS드라마 ‘모범택시2’의 메인 후원사로 제작지원에 나선 바 있다. 드라마 주인공이자 동문건설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골프선수 김영수의 후원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MZ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젊은 수요자들에게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올 상반기 원주 관설동에서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80~115㎡ 873가구 규모의 해당 사업장은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인접해 이들 지역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2021년 론칭한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로 공급되며, 동문건설이 원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및 상품성, 희소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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