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코스닥 실적]1000원 팔아 37원 남겨…전년비 3.2%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은 1000원 팔아 37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1222개사 중 전기 실적이 비교 가능한 법인 1115개사의 1분기 결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결 기준 상장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코스닥 상장사는 솔브레인홀딩스(036830)로 83.26%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영업이익률 57.23%로 1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은 1000원 팔아 37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영업이익률이 57.23%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71.51%)와 비교하면 428.74%포인트 상승했다. 뒤이어 클래시스(214150)가 51.04%로 확인돼 2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케어젠(214370)(50.77%), 비올(335890)(47.18), 넥스틴(348210)(45.15%), 바이오플러스(099430)(44.53%), HB테크놀러지(078150)(40.34%) 등의 순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4%로 전년 동기(8.2%) 대비 3.8%포인트 내렸다. 별도 기준 매출액 순이익률도 7.8%에서 6.0%로 1.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402개사를 대상으로 집계된 수치다.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코스닥 상장사는 솔브레인홀딩스(036830)로 83.26%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74%포인트 상승했다. 심텍홀딩스(036710)는 70.6%의 영업이익률로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차바이오텍(085660)(64.69%),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63.3%) 등이 진입했다. 뒤를 이어 티쓰리(204610)(59.6%), HPSP(403870)(59.42%), 에이비엘바이오(298380)(57.45%), 코엔텍(029960)(56.43%) 등도 상위권에 위치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 봉급 200만원 적극 지원" 병사월급 현실화·경제교육 추진
- 성병 옮기고 잠수탄 男, 스토킹으로 기소된 女[사사건건]
- [영상] “100년은 문제없어” 큰소리치던 中 해저터널 현재 상황
- "시골구석까지 퍼져"...文 아들 경고한 '지명수배 포스터' 결말
- "정신병 걸릴 것 같다"…구찌쇼 뒤풀이에 경찰까지 출동한 이유
- "서울 한복판에서"...'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결국 숨져
- 오염수 괜찮다는 英학자에 통영 어민 분노, "일본인들이 마셔라"
- '"루프탑 달고 캠핑갈까?"..'100조 車애프터마켓' 활황
- 4000원으로 20억 벌었다…세탁소 갔다 복권 당첨된 사연
- 결혼 석달 앞두고 연락두절…집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