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 육성 시작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한 국가전략기술 범부처 육성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올해 초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필수적인 법적 기반이 확보됐다"며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토대로 지난 4월에 출범해 운영 중인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법령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정책이 체계적으로 관리·조정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한 국가전략기술 범부처 육성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
9월 22일 시행을 앞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서는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국가전략기술 선정·관리, 기본계획 수립, 전담기관 지정 등의 절차·방법을 구체화하고 정부 지원의 요건·기준 등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올해 초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필수적인 법적 기반이 확보됐다”며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토대로 지난 4월에 출범해 운영 중인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법령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정책이 체계적으로 관리·조정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관련자 4명, 구속 상태로 재판행
- "전쟁 준비는 하루도 미룰 수 없는 과제"…김정은,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 시사
- 거래소, 내달 밸류업 지수 특별 변경 실시
- SK텔레콤이 '아이폰+에이닷 통화품질' 개선 나선 이유
- CJ그룹, 정기인사…키워드는 '안정 속 쇄신'
- 캐세이퍼시픽항공, 새로운 비즈니스석 '아리아 스위트' 공개
- '찬성률 70.55%'…서울지하철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 셀프 사진관에 "최악" 별점 테러한 손님…아기 우는데 안 도와줬다고
- 항공업계, 3분기 실적은 웃었지만 4분기는 어두워
- "품절대란은 무슨" 다이소 무선 이어폰, 정말 인기 있나 물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