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ALC 축사 “복합위기 대응 위해 혁신해야”...국제 협력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복합위기와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어렵다"며 "사고의 대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 바로 혁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3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축사를 통해 ALC 주제인 '격변의 시대: 협력과 혁신의 길을 찾아서'를 언급하고 "혁신은 한 명의 천재로부터 나오기보다는 대부분 협력의 과정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국제적 협력은 혁신을 창출하기 아주 좋은 토양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복합위기와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어렵다”며 “사고의 대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 바로 혁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3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축사를 통해 ALC 주제인 ‘격변의 시대: 협력과 혁신의 길을 찾아서’를 언급하고 “혁신은 한 명의 천재로부터 나오기보다는 대부분 협력의 과정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국제적 협력은 혁신을 창출하기 아주 좋은 토양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단에서 내려와 헤드테이블에 있는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마히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과 인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ALC 참석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벽돌쌓기’처럼 만드는 화폐… “5만원권 1장 완성되기까지 45일 걸려요”
- ‘연두색 번호판’ 회피 꼼수 법인차 키운 허술한 신고체계
- 주가 7000원 찍던 이 기업, 1년 만에 주당 139원에 유상증자... 주주들 분통터지는 사연은
- LNG선 수요 증가에… 연료 공급하는 ‘벙커링선’ 韓·中 격돌
- [재테크 레시피] 트럼프 2기 ‘킹달러’ 시대엔… “과감한 환노출 ETF”
- [HIF 2024] 뇌와 세상을 연결…장애·질병 극복할 미래 기술 BCI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