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 5월 20일 개막

사진제공: 서울시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25개 자치구 800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공연, 개회식 퍼포먼스 공연, 선수단 입장식 및 개막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게이트볼, 스포츠스태킹 2개 종목을 추가해 25개의 경기를 운영한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이며, 시민참여 종목은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릴레이게임 등 15개 종목이다.

이외에도 ▲가상현실 스포츠버스 ▲아케이드 게임 및 에어큐브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타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체육회 누리집 및 거주 지역 자치구 체육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모든 세대가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참가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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