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2023. 5. 17. 11:5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소속사 UAA 측은 마이데일리에 송혜교의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스1은 "드라마 '자백의 대가'(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출연을 검토하던 송혜교와 한소희는 오랜 논의 끝에 해당 작품에 나서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연출을 제안 받은 심나연 PD도 '자백의 대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와 한소희의 만남이 예고돼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피해자 문동은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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