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동해남부선 폐철도→보행공간'으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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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 조성을 위해 교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철도 폐선부지 활용사업으로 중산천·이화천·약수천·매곡천 폐철도 교량에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순차적으로 난간 및 데크를 설치해 보행공간을 조성해 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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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 조성을 위해 교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철도 폐선부지 활용사업으로 중산천·이화천·약수천·매곡천 폐철도 교량에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수공사는 교량의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표면과 단면보수 등을 시행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공사에는 구비 1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순차적으로 난간 및 데크를 설치해 보행공간을 조성해 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난 2021년 12월 27일을 끝으로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호계역은 경주의 불국사역, 경주역과 함께 폐역으로 전환됐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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