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7살 딸, 짜증 내고 무시해…너무 세 무섭다”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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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별에게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별에게 "우리 아이가 7살인데, 스트레스가 있나 보더라.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무시도 한다. 7살이 원래 이런 건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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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박하선이 별에게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별에게 "우리 아이가 7살인데, 스트레스가 있나 보더라.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무시도 한다. 7살이 원래 이런 건가"라고 물었다.
별은 "예전에는 미운 7살이라 했는데, 요즘은 미운 4살이라고 한다. 빨라진다. 사춘기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온다더라"며 "둘째가 7살이라 하선 씨 따님이랑 동갑이다. 특정 나이라기보다는 아이들 성향인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박하선은 "아이가 중2 때 사춘기가 오면 서운해하지 말고 여행 가야지 했는데, 그게 벌써 왔다. 그래서 아이한테 '크루즈 타러 갈게'라고 했더니 '고마워'라고 하더라. 너무 세다. 무섭다"고 일화를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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