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오는 6월 16~18일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첫 월드투어 대미 장식

김두연 기자 2023. 5. 17.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MAMAMOO)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오는 6월 16~18일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마마무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MY CO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오는 6월 16~18일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와 미주 9개 도시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마마무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MY CO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아련한 눈빛의 휘인부터 방 안에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화사, 긴 터널을 하염없이 걷는 솔라, 위태로운 절벽에 서 있는 문별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라인으로 'MY CON'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MY CON'은 마마무가 지난 2014년 6월 데뷔 후 갖는 첫 월드투어다. 역대 히트곡을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는가 하면, 각자의 솔로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믿듣맘무'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울과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진행된 총 15회 공연이 전 회차 솔드아웃된 가운데, 미주 공연 선예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마마무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6월 16~18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MY CON'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8일 멜론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