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G, 젠지 이스포츠와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 협력 MOU 체결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2023. 5.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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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블유디지(대표이사 이상기, 이하 WDG)는 12일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와 e스포츠 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부터 e스포츠 사업을 전개해온 WDG는 이번 GGA와의 MOU를 통해 ▲e스포츠 산업 혁신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국내 및 글로벌 교육 과정 수립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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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블유디지(대표이사 이상기, 이하 WDG)는 12일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와 e스포츠 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부터 e스포츠 사업을 전개해온 WDG는 이번 GGA와의 MOU를 통해 ▲e스포츠 산업 혁신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국내 및 글로벌 교육 과정 수립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진=WDG 제공
특히 WDG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집중해온 e스포츠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신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WDG는 GGA와 교육 사업 부분의 비전을 공유, 경기의 관람이 주를 이루는 e스포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업을 이끄는 전문인력 양성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혁 WDG 신사업실 실장은 “WDG의 e스포츠 종합 대행사로써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GGA와 공유하여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이를 통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GA 파트너십 총괄 이승현 부장은 “GGA는 e스포츠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관련 분야 진로 탐색과 업계 진출에 대한 방향성 확립을 도와주고 있다”며 “이번 WDG와의 MOU를 통해 대회 기획 · 운영 및 방송 제작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커리큘럼을 확립하고 현장 실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DG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WDG 오픈 토너먼트 코리아 서머 시즌’는 5월 18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총 60개 팀(424명)이 참가한 ‘오버워치 WDG 오픈 토너먼트 코리아 서머 시즌’은 총 상금 2,500달러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오픈 토너먼트 플랫폼인 와라지지와 오버워치 e스포츠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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