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두 아들과 '빵카로드2' 출격.."애들이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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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함께하는 자동차 여행 '빵카로드 시즌2'에 신현준의 아이들이 깜짝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라이프타임 '빵카로드 시즌2' 촬영에서 빵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는 빵지순례를 위해 서울 종로구를 찾았다.
빵카를 타고 이동 중 담소를 나누던 신현준은 "아이들이 아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보는 게 '빵카로드 2'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오늘 촬영이 집 근처라 아이들이 잠깐 올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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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FiL, 라이프타임 '빵카로드 시즌2' 촬영에서 빵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는 빵지순례를 위해 서울 종로구를 찾았다.
빵카를 타고 이동 중 담소를 나누던 신현준은 "아이들이 아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보는 게 '빵카로드 2'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오늘 촬영이 집 근처라 아이들이 잠깐 올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세 사람은 종로에 도착해 귀여운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의 각종 빵들이 즐비한 핫한 카페에 자리 잡았다. 디저트와 빵을 맛 보며 아이들을 기다리던 신현준은 "예준이가 별명이 '예징어'다. 예쁜 누나를 보면 오징어로 변한다"며 박진이를 향해 "(예준이가) 안 변하면 안 예쁜 거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잠시 후 신현준의 두 아들이 등장했고, 친분이 있던 황제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진이가 인사를 건네자 예준은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빵카로드 2' 체험에 나선 민준과 예준의 귀여운 모습에 황제성과 박진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촬영장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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