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어쇼 출전 블랙이글스… 이동시간 절반 단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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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리마(LIMA) 2023 국제에어쇼'(리마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오전 원주기지를 출발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기존에 이륙부터 착륙까지 79시간이 걸리던 이동 전개 시간을 절반 이하인 36시간으로 단축하는 '신속 작전수행'에 도전한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호주 애벌론 에어쇼, 수단 교민구출 프로미스(PROMISE) 작전 등 다수 해외 작전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블랙이글스의 리마 에어쇼 참가 시 중간 기착지 경유를 포함해 79시간 걸렸던 전개 시간을 36시간으로 단축해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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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리마(LIMA) 2023 국제에어쇼’(리마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오전 원주기지를 출발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기존에 이륙부터 착륙까지 79시간이 걸리던 이동 전개 시간을 절반 이하인 36시간으로 단축하는 ‘신속 작전수행’에 도전한다.공군 관계자는 이날 “호주 애벌론 에어쇼, 수단 교민구출 프로미스(PROMISE) 작전 등 다수 해외 작전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블랙이글스의 리마 에어쇼 참가 시 중간 기착지 경유를 포함해 79시간 걸렸던 전개 시간을 36시간으로 단축해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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