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가구박람회 ‘꿈꾸는 침대 행복한 식탁 포근한 소파’…내달 개막

권순명 기자 2023. 5.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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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고양가구박람회. 고양가구협동조합 제공

 

제13회 고양가구박람회가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다음달 8일~11일 펼쳐진다.

‘꿈꾸는 침대 행복한 식탁 포근한 소파’를 슬로건으로 일산가구협동조합과 고양가구협동조합 등이 주최하고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가구 관련 기업 127곳이 참여하며 미술작품 부스 180개에 일반기업 부스 91개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과 함께 생활과 밀접한 인테리어 소품 역할에서 가정에 편리와 행복을 주는 역할 변화 등 가구 트렌드가 소개된다.

최신 트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박람회로 가구산업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콘셉트 가구와 예술의 멋진 콜라보를 선보이며 유명 작가의 미술품과 연예인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와 전시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2천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양가구박람회 주최 측은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가구의 최신 기술과 생활 속 예술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가구인과 예술인, 관람객 등이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한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무료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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