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ATP 로마오픈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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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사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로마오픈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3위 캐머런 노리(영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시비옹테크는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4위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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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사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로마오픈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3위 캐머런 노리(영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그러나 다음 주 세계 1위를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넘긴다.
2세트에서 신경전이 연출됐다. 조코비치가 공을 넘겼지만 노리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조코비치는 포기한 듯 뒤로 돌았다. 그런데 노리가 친 공이 조코비치의 다리에 맞았다. 조코비치는 화가 난 듯 다시 뒤로 돌았고 노리는 미안하다는 손짓을 했지만 조코비치는 계속 노리를 노려봤다. 조코비치는 승리 직후 “(노리의 스매싱은) 상대를 존중하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그냥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비옹테크는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4위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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