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15세 쌍둥이, 유명인 부모 탓 괴롭힘..죄책감 有"[★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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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는 Audacy와 인터뷰에서 유명한 부모를 가진 자녀들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새 넷플릭스 영화 'The Mother'에 대한 인터뷰에서 15세 쌍둥이 자녀를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소니와 사이에서 15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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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는 Audacy와 인터뷰에서 유명한 부모를 가진 자녀들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새 넷플릭스 영화 'The Mother'에 대한 인터뷰에서 15세 쌍둥이 자녀를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유명한 부모의 자녀가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그들이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그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그들에게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것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사람은 괴롭힘에 대처해야 한다. 당신이 누구든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판단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삶에 죄책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소니와 사이에서 15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벤 애플렉과 18년 만에 재결합했다. 벤 애플렉은 전 아내 제니퍼 가너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에 대해 "내가 본 최고의 아빠"라고 말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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